더불어 민주당 | 강원도당

*부모님이 인터넷 활용 방법을 잘 몰라 자녀인 제가 대신 올립니다.

춘천시에서 건설기계(25.5톤 덤프트럭)을 하고 있는 운전기사입니다.

강원중도산업개발에서 레고랜드 토목공사현장 25.5톤 토사운반비를 6월~8월 17일까지 일한 것을 추석 전까지 결제해 주겠다고 하여 기다렸는데도 9월 28일인 오늘까지 소식이 없어 시행사를 찾아가 왜 공사대금을 주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결제해 줄 대금은 가지고 있는데 시공사와의 문제 때문에 돈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공사를 불러 삼자대면을 하자고 하니 그 말은 철저하게 무시하며 '우리는 못 주니 당신들 마음대로 하십시오'라며

'청와대를 찾아가던, 강원도청을 찾아가던, 춘천 시청을 찾아가던 마음대로 하십시오'

라며 말도 안 되는 이유와 갑질 아닌 갑질을 당하고 왔습니다.

저희는 열심히 일한 죄 밖에는 없습니다.

그동안 밀린 유류대금, 월 할부금도 밀린 상태라 죄인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 때문에 너무나도 힘든 상황에 4~5개월씩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니 온 가족이 거의 죽기 일보 직전입니다.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춘천시에 저희와 같은 사람이 지금 현재 수십 명에 달합니다. 그에 딸린 가족들까지 하면 엄청난 숫자입니다.

우리는 살아야 하나요 죽어야 하나요. 하소연하고 도움받을 곳도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돈을 받을 수 있을까요

허영국회의원님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원님들 해결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