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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입니다.

강원도 감자벨트가 위기입니다

작성자 : 변보용 작성일 : 2024-02-15 조회수 :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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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위기입니다.

민주당 강원도당 역사에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는 전무후무한 사고입니다. 

총선전쟁에서 앞장서서 싸워야 할 장수가 부하당원을 버리고 

자신의 사익을 취하고자 서울로 야반도주를 하듯 기자회견을 연기하고 가버렸습니다. 


대한민국 군주들의 피난의 흑역사를 우리는 기억하면서 비난을 합니다.

고려 헌종은 개경을 버리고 피난하고 

조선 선조는 한양을 버리고 피난하고 

건국전쟁의 이승만은 서울을 버리고 피난한 군주들의 흑역사를 통해 비난과 손가락질을 당한다. 


그런데 강원도위원장 김우영도 강원도를 버리고

 사심을 위해 한양으로 야반도주하듯 떠났으니 참담합니다 . 


 전열을 가다듬고 다음과 같이 투쟁합시다. 


첫째 ,강원도 전역을 사고당이라고 마음먹고 공천과정을 시스템공천이 아닌 

전략선거구로 정하고 그 지역시민을 100% 시민투표로 복불복추천 과정을 통해 공천해야 합니다. 

지난 춘천시장선거를 복기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국짐당과의 전쟁을 할수 있다고 봅니다. 


둘째, 대한민국을 진정 사랑하는 당원이 있다면 강원도로 오시기 바랍니다. 

강원도가 험지로 보이지만 양지가 될수 있습니다.

전라도출신인  후광 김대중대통령께서도 인제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바 있습니다.

전국에서 오는 현역의원은 단수공천해야 합니다. 


오늘 송기헌의원이 단수공천 했다고 뉴스에 나옵니다. 

해서 강원도위원장 권한대행으로 지휘봉을 잡고 감독 하였으며 합니다. 

강원도 8석 중 5석은 확보해야 합니다. 


일개 당원이 지켜 보겠습니다. 

도민은 두렵습니다. 

강원도가 국짐당의 2중대로 영구히 굳혔지는 것이 아닌가? 


<위기입니다. 민주당 공천에 관창이 필요합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거의 붙었습니다. 

한동훈으로 간판을 바꾼 국민의힘의 추격이 거세고, 

개혁신당이 민주당 탈당파와 통합에 성공하면서 민주당 지지성향의 중도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습니다. 


방심 때문입니다. 

강서 보궐선거 승리와 강성지지층의 근거없는 낙관론에 취해 내부 혁신과 당내 통합을 뒷전으로 돌리고, 

친명과 비명으로 갈라져 공천 다툼에만 몰두한 결과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쪽은 중진들의 희생과 헌신을 압박하면서 낙동강 벨트, 한강 벨트에 이어 

경기도 반도체 벨트까지 경쟁력 있는 인물을 배치하고 있는데, 


이쪽은 누가 찐명이냐, 대선 책임이 어디 있냐로 싸우는 중입니다. 

민주당의 위기이자 이재명 대표의 위기입니다. 


국민의 변화 요구에 답을 하지 않으면 30% 가까운 중도는 국힘과 개혁신당이 나눠 가지고,

 민주당은 강성지지층만 가지고 제2당으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이제 답을 내놓을 때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전광석화 같은 이재명의 사이다 리더십을 발휘할 때가 되었습니다 


당의 통합과 혁신을 동시에 해결할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선수와 관계없이 경쟁력이 있는 친명과 친문의 핵심 의원들을 

민주당이 가장 약세인 부울경과 충청강원권에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서병수와 김태호를 앞세워 낙동강벨트 탈환을 들고 나왔습니다. 


서병수 김태호의 재배치는 국민의힘이 지역주의를 부추겨 영남을 싹쓸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우리가 총선에서 이기려면 부울경에서 이겨야 합니다. 


당의 목표를 낙동강 사수가 아니라 부울경벨트 확장에 두고, 

친명 친문 가릴 것 없이 경쟁력 있는 현역 의원들을 부울경에 대거 배치해야 합니다. 


당 지도부가 이 역사적인 임무를 완수할 용기있고 경쟁력 있는 의원들을 찾아야 하고 

이재명 대표께서 앞장서서 설득해야 합니다. 

약세 지역인 충청강원권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이번에 선당후사를 실천하는 의원들에게는 

2026년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것도 검토해야 합니다.

 다음 대선 1년 전에 치루는 지방선거는 이번 총선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부울경과 충청권에는 현역 국민의힘 시도지사에 맞설 중량감 있는 후보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인물을 키워야 합니다. 

이번 총선을 2026년 지선을 준비하는 지렛대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선당후사, 이재명 대표가 나서고 측근 친명이 먼저 결심해야 합니다.

 대표와 측근이 희생과 헌신에 앞장서지 않는다면 누가 기득권을 놓으려고 하겠습니까? 

민주당 공천에 감동이 필요합니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을 살리기 위해 친명 친문 할 것 없이 기득권을 버리고 

앞다투어 적진에 뛰어들겠다는 화랑 관창이 필요합니다. 

감동이 있는 공천혁신,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시작하면 됩니다. [김두관 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