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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입니다.

시민의견 수렴하는 공론화를 통해 활용방안 찾겠다는 약속 어기고 주거용지까지 포함된 캠프페이지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하라!

작성자 : 변보용 작성일 : 2023-09-11 조회수 :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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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육시장님! 부끄럽지 않습니까? 민주당의 이름에 걸맞게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공론화후 미캠프페이지의 미래를 구상하고 탄소중립도시로 새롭게 태어 나야 할 중차대한 시기에 지난 최문순 도정의 막가파식 주먹구구식행정을 재탕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이것은 강원도를 국짐당에 몽땅 가져다 바치는 해당행위입니다. 절대 묵과 할수 없습니다. 양심이 있고 진정 민주당을 사랑한다면 분노의 함성을 질러야 합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유구무언하는 것입니까? 이제는 강원도에서 민주당의 자력갱생은 힘들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육시장은 시민과 당원들에게 사과하고 혁신(?)지구 지정을 취소 하기 바랍니다 . 시국이 윤썩렬 탄핵 촛불 집회로 어수선하지만 진정 강원도 춘천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조만간 거리 시위로 나갈 계획이다. 더 늦기 전에 사과와 취소 해라. [펌] 지난 9월 4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옛 캠프페이지 일대가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날 발표에서 춘천시는 공원으로서의 기본골격은 유지하면서 산업·상업·주거 등 도시기능을 복합적으로 도입해 산업·기업유치 등 지역 활력을 회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캠프페이지 개발 계획 발표에는 심각한 문제가 너무나 많다. 우선 시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이 전혀 없고 독단적인 발표가 이루어진 것이다. 육동한 시장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 등에서 시민공론화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런데 육동한 시장이 그동안 언급하지 않았던 주거용지까지 포함된 계획을 발표하면서 그 어떤 의견수렴은 없었다. 또한 도시재생 혁신지구 신청과 관련해서도 춘천시의회에 제출한 설명자료에는 국가시범지구 계획(안) 작성 후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지정요청의 과정으로 진행되고, 24년도 국토부 공모 신청으로 제출하면서 이미 올해 5~6월에 신청한 것으로 보여 이는 시민과 의회를 완전히 무시한 행위로밖에 볼 수 없다. 특히 이번에 발표한 토지이용 계획(안)에는 그동안 많은 논의 과정 속에 캠프페이지 개발이 공원화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공원과 녹지 부지는 불과 37.4%밖에 포함시키지 않고 심지어 주거용지를 19.2%나 포함하면서 공윈으로의 기본골격은 유지했다고 억지 포장을 하고 있다. 캠프페이지 공원화 취지는 역사가 있는 캠프페이지 땅을 함부로 팔아버리지 말고 시민의 품에 남겨 두어야 한다는 의미도 강하다. 그런데 이러한 소중한 부지를 팔아 아파트를 지어 사업비를 마련하려는 듯한 계획을 내세우면서 공원의 골격을 유지했다고 하는 것은 육동한 시장이 그동안 캠프페이지에 대한 역사적 의미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또한 춘천시는 무려 28.9%에 달하는 복합용지에 혁신산업, k-컬쳐 연관 산업 등을 육성한다고 하는데 흔히 잘나가는 아이템들만 줄줄이 나열한 듯 보이고 구체성은 전혀 없어 보인다. 이에 정의당 춘천시위원회는 쥐도 새도 모르게 추진된 이번 캠프페이지 개발 계획 추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바이며 주거단지가 포함된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기존에 논의되고 추진되어 온 시민공원을 기본으로 하여 시민공론화를 우선하여 진행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2023. 09. 07. 정의당 춘천시위원회